투움바파스타1 태교의 현장; 요리로 태교하기 태교로 해야지 고민하고 있었데, 딱히 할만 한 것이 없었다. 사놨다가 구석에 박아놓은 컬러링북을 찾아 오랜만에 색칠공부를 좀 하거나, 클래식 음악을 드는 것 정도. 클래식 음악 듣는 것은 좀 진부하다고도 생각됐지만 그래도 평소에 틀어 놓으려고 노력 했던 것 같다. 13주~14주 사이부터 들려준 것 같은데, 효과가 있는 건지 태동을 느끼는 요즘은 음악에 격하게 반응한다. 조금 색다르게 했던 것은 친구의 초대로 친구의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떡을 만든 것이었다. 원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만드는 곳인데, 설을 앞두고 떡을 만들기로 했다. 친구가 많은 준비를 해줘서 쉽게 만들었다. 그래도 손으로 모양을 예쁘게 잡고 하느라 꽤 진지했던 기억이! 만들어서 결혼을 앞둔 친구 모임에 가서 맛있게 나눠먹었다. 16주는 정말.. 2017.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