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스테이크2 태교의 현장; 요리로 태교하기 태교로 해야지 고민하고 있었데, 딱히 할만 한 것이 없었다. 사놨다가 구석에 박아놓은 컬러링북을 찾아 오랜만에 색칠공부를 좀 하거나, 클래식 음악을 드는 것 정도. 클래식 음악 듣는 것은 좀 진부하다고도 생각됐지만 그래도 평소에 틀어 놓으려고 노력 했던 것 같다. 13주~14주 사이부터 들려준 것 같은데, 효과가 있는 건지 태동을 느끼는 요즘은 음악에 격하게 반응한다. 조금 색다르게 했던 것은 친구의 초대로 친구의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떡을 만든 것이었다. 원래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만드는 곳인데, 설을 앞두고 떡을 만들기로 했다. 친구가 많은 준비를 해줘서 쉽게 만들었다. 그래도 손으로 모양을 예쁘게 잡고 하느라 꽤 진지했던 기억이! 만들어서 결혼을 앞둔 친구 모임에 가서 맛있게 나눠먹었다. 16주는 정말.. 2017. 4. 6. 나도 먹고싶어 밋볼 미트볼 &함박스테이크 나도 먹고싶어 밋볼밋볼&함박스테이크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 늘 한번쯤 먹어보고 싶지만, 막상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다. 최근에 제시편에 이찬오 셰프의 미트볼 요리가 눈에 확! 김풍작가에게 지긴했지만 왠지 집에서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급 레시피를 찾아보고 마트갈때 재료 사야지하고 생각했다. 재료 : 다진 쇠고기, 다진 돼지고기, 양파, 후추 소금, 바질이나 허브종류 약간 + 빵가루, 밀가루 처음 재료는 여기에서 시작했는데, 하나보니 빵가루와 밀가루도 추가 되었다. 양파를 썰어서 기름없이 볶으면서 물기를 날려주었다. 뒤에가서 재료를 섞고 할때 보니 양파를 좀더 잘게 썰어서 볶는게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재료들을 큰 볼에 넣고 열심히 섞어 주었다. 섞으면서 느낌을 보다가 약간 묽다는 느낌이 들어서 밀가루.. 2016.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