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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지식

시가총액, 코스피와 코스닥, 액면가

by 래리Kim 201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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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시대인 요즘, 너도 나도 주식 얘기가 한창이다. 소액으로 투자해 볼 생각으로 주식 공부를 시작했다. 일단 알고나 해야지. 대학교 때 경제학원론 이후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용어 들도 많다. 주변인의 핫트렌드인 주식 얘기에 나도 한번 껴보고 싶은 나. 노트정리 할 요량으로 이것 저것 남겨 본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띌 수 있다.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을 의미하거나 혹은 기업별 시가총액을 의미하는 경우.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 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의 시가로 평가된 총액. 모든 상장 종목별로 당일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후 총계를 거래소에서 산출 및 발표한다.

 - 기업별 시가총액: 해당 기업의 발행된 주식 수와 시가를 곱한 것. 개별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 지표가 된다.



주식용어정리시가총액?코스피?코스닥?



[코스피 (KOSPI: Korea Stock Price Index) 지수]


 한국 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나타내는 지표. 국내 대표 기업 대부분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되어 있으므로 한국 주식시장의 대표 흐름이라 볼 수 있다.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대비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의 비율에 100을 곱한 값이다. 예를 들어 현재 코스피 지수인 1800은 기준 시점인 30여년 전에 비해 지수가 18배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코스닥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atations) 지수]


 코스닥 시장은 벤처 기업 중심 시장인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별도의 시장이다. 증권거래소와 같은 특정한 거래장소가 없고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 시장이다. 코스닥 시장을 나타내는 지표가 바로 코스닥지수. 코스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1997년 10월을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계산하여 지수 1,000으로 출발.



[액면가]


 액면금액이라고 하며, 금융이나 회계적 개념으로 명시된 금액. 주식시장에선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을 의미하며, 최저금액은 100원이다. 코스닥은 일반적으로 500원, 코스피에서는 5000원이다.


 자본금이 1000만원인 기업이 주식을 발행할 때 액면가를 500원으로 계산하면 주식은 2000주가 발행되며, 액면가를 5000원으로 계산 시 200주가 발행이 되는 형태이다. 액면 분할을 통해 주식의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이는 유통주식량을 늘려 투자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Posted by 사과머리남편, 샤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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