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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육아10

유모차 무엇을 사야하나? 출산 준비를 하면서 가장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카시트와 유모차였다. 둘 다 아기의 안전하고 관련 있다고 생각해서였던 것 같다. 워낙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뭘 사야하나 고민이었지만 카시트는 다행히 마음에 드는 것이 있어 일찍 결정했다. 역시 고민의 최고봉은 유모차. 주변에 물어봐도 유모차를 선택에 가장 고민이 컸다고한다. 우리 부부도 어떤 유모차를 살 것인가에 대해서 적어도 2~3개월은 고민을 한 것 같다. 주변에 육아 선배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했다. 그러다보니 아래 3가지 정도로 포인트가 정해졌다. 1. 디럭스 vs 절충형 2.어떤 브랜드를 살 것인가? 3. 새것 vs 중고 여러 유경험자들의 조언을 받아서 처음에 우리는 디럭스, 절충형 두 개 다 구매하기로 했다. 디럭스형은 아무래도 .. 2017. 7. 6.
태교의 현장;태교동화 읽어주기 임신이후, 그래도 가장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라면 태담과 동화를 읽어주는 일인 것 같다. 아빠와의 유대관계를 벌써부터 높여주기 위해서 이 부분은 전적으로 남편이 전담하고 있는데, 태동이 활발해 교감한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많아져서 정말 동화 읽어주는 맛이 난달까? ㅎㅎ 사실 처음에 책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임신초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베이비페어 갔다가 프뢰벨 전집이 마음에 들어 프뢰벨 전집을 살까도 했었다. 태교동화로 읽어주고 아이가 크면 한 권씩 읽어주면될까 싶어서. 그런데 육아를 경험하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애들은 한권만 본다고. 질릴 만 할때 하나씩 사주면 된다며 전집은 짐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하다 싶어서 포기했다. 언젠가 영재발굴단이가 어떤 티비 프로그램에서 보니, 전집.. 2017. 6. 27.
용인시 임산부 축하선물 -프레맘키트 인터넷기사로 우연히 알게 된 프레맘키트! 신청해야지 신청해야지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신청했다. 프레맘키트는 용인시, 수원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만 신청이 가능하고, 임신확인증, 주민등록등본등의 서류를 가지고 프레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끝! 신청하는 사람 확인해서 매주 목요일에 발송되어서 수령하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듯 하다. 신청완료되면 신청되었다고 문자도 보내준다. 하지만 배송이 언제되는지는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 한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았던 것 같다. 신청은 프레맘 홈페이지 - pre-mom.co.kr 배냇저고리, 속싸개 손싸개, 거즈손수건이 들어 있다. 손수건도 10장이라니 넉넉하게 쓸수 있을 것 같다. 신청한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받는 건 아닌 것 같.. 2017. 6. 11.
배냇저고리만들기 짱구베개를 다 만들고 나서 배냇저고리를 만들기로 했다. 배냇저고리는 아기가 처음 태어나서 입히는 옷이니까,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것이 의미도 있을 것 같았다. 베개가 나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만들게 많았다. 배냇저고리로 바로 가기 전엔 가볍게 손싸개와 발싸개 부터 시작했다. 배냇저고리세트인데, 배냇저고리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손싸개, 발싸개도 포함되어 있다. 먼저 둥근부분부터 바느질하고 X표 친부분을 바느질, 그러고 고무줄 넣으면 손싸개가 된다. 보통 인터넷에 파는 건 한 겹이라고 하는데, 이건 다 두겹,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글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몸통과 팔 연결 시키는 것은 정말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했다. 엄청 헷갈렸.. 아직 목라인이 완성되지 않았다. P.. 2017.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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