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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IT&전자제품

JB.lab 블루투스스피커 c30

by 래리Kim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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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스피커를 결혼할때부터 사려고 했으나 한번 미루고 나니 영 사지질 않았다. 없어도 그럭저럭 살만해서겠지?? ㅎㅎㅎ 그러다 임신하고 보니, CD플레이어도 필요하게 되었다. 처음엔 태교로 클래식 들으면서 아무래도 휴대폰으로 듣는 것은 흥이 안나서 갖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태교동화책을 사도 CD가 들어 있고, 베이비페어가서 둘러보니 아이들 교육용품은 거의다 CD나 DVD. 요가 선생님이 집에서 요가 연습하라고 요가음악 CD 주셨는데 그것도 CD고 .. 아이들 제품은 왜 다 CD로 나오는 거죠?


 생각해보니, 출산한 친구도 선물로 CD플레어이를 사달라고 해서 그것을 사주었던 기억이 났다. 아이들의 교육용품은 CD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갖고싶었던 것이라 생일선물은  CD가 되는 블루투스스피커로 낙점 남편에게 조언을 구해서 모델 선정! 일단 CD가 플레이어 되는것이 중요했고. 음질도 좋았으면 좋겠고 디자인도 좋았으면 좋겠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ㅎㅎ 


 남편의 추천은 JB.lab 블루투스스피커였다. 디자인도 맘에 들고, 블루투스, CD, USB, 라디오, 알람, 타이머기능도 되고 왠만한 기능은 다 되는 것이었다. 원래 카오디오만드는 회사라서 카오디오에서 되는 기능은 거의 다 되는 것 같다. 리모콘도 주고! 




 두근두근 친구들이 집으로 바로 보내줘서 집에서 바로 받아봤다. 택배박스에 써진 초코미 엄마 ㅋㅋ 친구들의 센스 넘침에 택배박스 보자마자 웃음이 빵터졌다. 신난마음으로 택배를 들고 룰루랄라~ 

 




 


바로 풀어서 연결 시키고 설명서를 읽어봤다. 일단 바로 해본것은 블루투스 모드, 페어링도 쉽게 되어서 바로 들을 수 있었다. 평소 휴대폰으로 듣던 거랑 사운드가 달랐다. 역시 스피커이군요. 출력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뭐 더 좋은 오디오가 많겠지만 그 정도로 예민한 귀는 아니기에.. 


일단 여기 잠시만 있으렴



 TV는 끄고 음악 들으면서 선풍기 틀고 컴퓨터도 조금하고, 책보고 하니 이렇게 평온할 수가!! 평온한 와중의 초코미의 폭풍태동. 초반부터 모차르트 많이 들어서 그런지 클래식에도 폭풍반응을 보여준다. 

 


여기가 니 자리인가봐



 남편이 와서 라디오안테나도 연결해주고 널부러져있던 오디오에게 제자리를 찾아주었다.(난 힘쓰는 거 하기 그래서 그자리에 그냥 뜯어서 음악만 듣고 있었던 중이라..) 라디오 채널도 자동검색해서 30개 정도 저장해주는 것 같았고, 아이 태교동화 CD를 넣어서 CD도 플레이해보았다. 지금도 음악들으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 TV에 쓸데없는 보는 시간이 줄어든 듯ㅋㅋ  으흠으흠 좋당 ㅋㅋㅋ완전 만족스러운 생일 선물이다. 


Posted by 샤그레이와이프, 사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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