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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요리

나도 먹고싶어 밋볼 미트볼 &함박스테이크

by 래리Kim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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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먹고싶어 밋볼밋볼&함박스테이크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 늘 한번쯤 먹어보고 싶지만, 막상 집에서 만들기는 어렵다. 최근에 제시편에 이찬오 셰프의 미트볼 요리가 눈에 확! 김풍작가에게 지긴했지만 왠지 집에서 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급 레시피를 찾아보고 마트갈때 재료 사야지하고 생각했다. 


재료 : 다진 쇠고기, 다진 돼지고기, 양파, 후추 소금, 바질이나 허브종류 약간  + 빵가루, 밀가루 


처음 재료는 여기에서 시작했는데, 하나보니 빵가루와 밀가루도 추가 되었다. 양파를 썰어서 기름없이 볶으면서 물기를 날려주었다. 뒤에가서 재료를 섞고 할때 보니 양파를 좀더 잘게 썰어서 볶는게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재료들을 큰 볼에 넣고 열심히 섞어 주었다. 





 섞으면서 느낌을 보다가 약간 묽다는 느낌이 들어서 밀가루와 빵가루를 조금 넣어주고 열심히 섞어주었다. 은근히 힘이 많이 든다. 약간 단단한 느낌이 날때까지 열심히 섞어주고, 동그란 모양으로 미트볼 모양을 만들어 주었다. 처음에는 크기를 마음대로 하다가 너무 커서 다시 만들기도 했다. 처음엔 미트볼을 다 만들 생각이었으나, 작게 만들다 보니 팔도 너무 아프고ㅜㅜ 함박스테이크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넓적한 모양으로 스테이크용도 만들기 시작!! 미트볼은 장기보관하기 위해서 오븐에 넣고 익혀주었다. 



 오븐에 넣고 익혀준 아이들은 적당량을 나눠서 소분한 다음 냉동실에 넣어주었고, 스테이크 용은 익히지 않고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었다. 냉동실에 들어 간 아이들은 장기보관용! 때때로 먹을게 없을 때 미트볼스파게티나 여러가지를 해먹을 생각이다. 먼저 함박스테이그를 도전! 



 이틀 뒤 꺼내어 해먹은 함박스테이크는 맛있었다. 후하하하. 냉동된 고기를 조금 일찍 꺼내서 약간 해동 시켜주었다. 달군 팬에 올려서 구워주면!! 양쪽면을 다 구운뒤에 슬라이스치즈를 한쪽 면에 올려서 두껑을 닫고 치즈를 녹여주면 굿굿굿!! 달걀도 올리고 싶었는데 집에 달걀이 떨어져서 아쉽게 치즈로 만족해야했다. 보기 좋게 브로콜리와 당근도 같이 구워주었다. 밥도 모양 예쁘게 퍼서 외식기분! 



Posted by 샤그레이와이프, 사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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